통영시 중국 시안에 농특산품 홍보관 개관식 예정

10월28일 통영 농특산물 수출 중국 내륙 거점도시로 활용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3 [11:11]

통영시 중국 시안에 농특산품 홍보관 개관식 예정

10월28일 통영 농특산물 수출 중국 내륙 거점도시로 활용

편집부 | 입력 : 2014/10/23 [11:11]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중국 서부대개발의 거점 도시인 섬서성 시안에서 농특산물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10월28일(화) 농특산품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시안시는 중국 내륙 섬서성의 경제도시로 손꼽히며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등이 설립되어 있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으며,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는 것.
 
개관식 행사에는 김상영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시의회 문성덕 산업건설위원장, 주)시안 총영사관, 코트라 무역관장, 중국 대당서시 유한공사 총재,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장, 지역 농협장 등이 참석한다.
 
농특산품 홍보관에는 관내 ㈜한국동백연구소 외 12개업체 동백오일 등 48종의 상품을 전시, 향후 한·중 FTA 체결에 대비해 통영시 농특산품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중국 소비자의 구매성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2015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최근 환율 하락 등의 악재로 수출농가와 업체의 어려움이 많다"며, "향후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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