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0 [10:45]

"감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편집부 | 입력 : 2015/02/10 [10:45]

통영시 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많은 사람을 접촉하게 되면서 겨울철 독감(인플루엔자) 등이 확산 될 우려가 있다며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감염병은 손을 통해서 70%가 감염되기 때문에 손 씻기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생활습관이라고 강조했다.
 
30초 동안 손을 씻을 경우 99% 세균이 제거되고 물은 끓이거나 소독된, 물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을 섭취하고, 육류를 조리할 때는 살모넬라균은 가열하면 사멸되지만, 조리하기 전에 오염된 육류와 접촉한 칼, 도마, 행주, 접시 등에 의해 조리된 음식에 재차 오염될 수 있다.
 
또한, 해산물은 주로 콜레라, 장염비브리오 각종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육류와 마찬가지로 조리 전에 이미 오염된 것으로 간주하고 조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통영시보건소는 설사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보건소 감염병신고 전용전화 : 010-624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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