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설날 귀성객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6 [14:12]

한산면 설날 귀성객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5/02/16 [14:12]

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는 지난 2월13일(금)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관내 자생단체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승당 및 소고포 선착장 주변과 진두 면사무소 일원 등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번 행사는 설날 이전까지 마을 자체적으로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환경정비와 더불어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제값받기 운동 등 3대 의식개혁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주변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날 청소에 참여한 자생단체원들은 한결같이 설명절에 고향을 찾아올 아들, 손자들을 생각하니 힘이 절로 난다며 3시간 남짓 동안 실시한 환경정비에도 지친 기색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한편, 김상근 한산면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관광시즌이 되기전 주기적인 환경정비와 지속적인 3대 의식개혁 캠페인을 실시해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한산도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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