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는 '온누리 상품권' 사용하세요"

통영 관내 9천200만원 상당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도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6 [15:14]

"전통시장 살리는 '온누리 상품권' 사용하세요"

통영 관내 9천200만원 상당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도움

편집부 | 입력 : 2015/02/16 [15:14]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이용 및 구매 홍보를 적극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룍하고 있다.
 
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해 온누리 상품권 3천200여만원을 구매했고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에서도 힘을 보태 모두 9천200만원의 구매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올해 온누리 상품권 2천500만원 상당을 구입해 2천만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통영교육지원청(이정식)은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10%인 3천여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배부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각 기관(업체)의 대표들은 상품권 기부와 구입이 우리 이웃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계사업으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통한 상품권 구매 활성화와 시장 점포에 대한 가맹점 가입 독려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한 전통시장 수요진작에 노력하고 있으며, 상시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한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진 시장은 경기 침체속에서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적극 동참해 준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민생현장인 중앙시장, 상가 등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이용 시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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