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16톤 탑차 트럭, 중앙분리대 들이박고 넘어져

1시간 30여분동안 고성방향 차량 통제되며 시민불편 겪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24 [11:46]

[사고] 16톤 탑차 트럭, 중앙분리대 들이박고 넘어져

1시간 30여분동안 고성방향 차량 통제되며 시민불편 겪어

편집부 | 입력 : 2015/02/24 [11:46]

이른 아침 16톤 탑차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고 넘어지면서 출근길 교통통제가 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통영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24일 오전 4시30분께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농업기술센터 앞 도로에서 고성에서 통영방면으로 진행하던 16톤 탑차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충격 한 후 왼쪽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중앙분리대가 파손되고, 넘어진 트럭으로 인해 고성방면 교통이 1시간30여분 가량 통제되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통영경찰서 10명, 통영시청 20명, 진주국도관리사무소 직원 2명이 비상 소집되고 순찰차 등 차량 7대, 렉카 2대가 출동, 사고차량에서 흘러나온 기름제거를 위해 흡착포 및 모래를 살포하고 차량을 우회조치 하는 등의 현장조치를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의 경위를 밝히기 위해 트럭운전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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