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나눔배움터 개강

찾아가는 나눔배움터 '해피투게더'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4 [14:21]

통영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나눔배움터 개강

찾아가는 나눔배움터 '해피투게더'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5/03/24 [14:21]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지원청 주관 공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월20일(금) 관내 지역아동센터 나눔배움터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창의적인 사고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강사 및 재료비를 지원해 찾아가는 나눔배움터를 운영, 연 6회씩 총 3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적인 재료들을 사용해 아이들의 감성지수 및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쿠키클레이, 팬시우드, 종이접기, 양말공예 과정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예산의 한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이 힘든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통영교육지원청 한문수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교육지원청이 반드시 해야 할 몫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복지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교육격차해소프로젝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7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2015학년도에는 9개교(진남초, 두룡초, 유영초, 한려초, 통영중, 통영여중, 충무중, 충무고, 동원고)에서 학생들의 교육⋅문화⋅복지수준의 출발점 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