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사례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6 [16:26]

통영시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사례회의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3/26 [16:26]

통영시(시장 김동진)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24일 통영시 1청사 소회의실에서 8개기관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가족 중 위기 사례가 도출되면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 전략 및 서비스 기획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위기로부터 건강한 가정으로 환원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사회로부터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모자세대로  정신질환 소견을 보이는 모와 양육환경이 열악한 아동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단절된 사회로부터의 복귀와 건강한 사회구성원 역할을 위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문제 요인들은 전문기관에 연계해 치료와 상담을 병행 실시 후 장기적 계획 수립을 통한 주 사례관리자와 협력기관을 선정하는 등 서비스 방향을 재설정 추진키로 했다.
 
슈퍼바이저로 참석한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윤정 교수는 "무엇보다 관계형성을 통한 개입이 목표가 되어 자원봉사자, 지역 민간단체, 공무원 등 복지패밀리의 팀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조언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이번 사례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돕고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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