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승용차 바다 추락…탑승 남녀 2명 숨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9 [18:08]

고성서 승용차 바다 추락…탑승 남녀 2명 숨져

편집부 | 입력 : 2015/03/29 [18:08]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3월28일 오전 8시12분께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해상에 승용차가 추락, 남녀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 사고는 이날 오전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마을주민 손모씨가 해상에 차량이 빠져있다고 통영해경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122구조대 및 고성해경센터를 현장으로 급파해 확인결과, 해상에 승용차 및 경기도 거주 강모(남, 67년생, 경기도 거주)씨와 손모(여, 81년생, 고성 거주)씨로 추정되는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통영해경은 사고발생 시간을 새벽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관계자르 대상으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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