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 뺑소니 교통 사망사고 50대 뺑소니범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2 [16:30]

통영경찰, 뺑소니 교통 사망사고 50대 뺑소니범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5/02 [16:30]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승용차로 사람을 치어 사망케 하고 도주한 뺑소니 운전자를 신고접수 1시간 만에 신속하게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통영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29일 밤 11시50분께 쏘렌토 승용차를 운전하던 T(남,54세)씨는 통영시 용남면 삼화리 통영IC E-1충전소 부근 국도에서 도로 갓길을 걸어가던 40대 남자를 충격해 사망케 한 후 도주했다는 것.
 
이 사고로 피해자는 도로 옆 가드레일을 넘어 화단에 쓰러졌고, 사고 발생한 지 18시간 만에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사망한 채로 발견되면서 경찰에 신고됐다.
 
이에 경찰은 가용 경력을 총동원 해 정비공장 및 CCTV 등을 분석, 신고접수 1시간 만에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