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충무초등학교(박성욱 교장)는 지난 4월3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해양수산부 주최 2015.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 워크숍에 해양환경교육 전문가인 이종호 교사를 파견했다.
충무초등학교 박성욱 교장은 "범국가적 문제인 해양쓰레기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에 교육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며, "학생 교육뿐이 아니라 시민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시민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오히려 쓰레기 줍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관련된 Keep Tong-yeong Beautiful(깨끗하고 아름다운 통영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학생 및 학부모, 나아가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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