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은 사회 봉사단체 통영청실회(회장 윤평만)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슬로건으로 중증 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난 4월30일(목) 진행했다.
또한, 나들이를 주관한 정병두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사람이 사람에게 꽃이 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일에 통영청실회가 앞장 서 준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들이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삶이 행복해 지도록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동진 통영시장은 "청실회 회원들의 빛나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런 노력이 우리 시 8천여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청실회는 40여년전 창립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경로위안잔치,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 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청실효행상 시상, 자연보호활동 등 지역사회 여러 부문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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