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행락철 불법 유•도선행위 어선 적발, 조사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4 [18:41]

통영해경, 행락철 불법 유•도선행위 어선 적발, 조사중

편집부 | 입력 : 2015/05/04 [18:41]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5월2일(토) 오후 4시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 인근 해상에서 유선 및 도선사업법 위반혐의로 통영선적 k호(4.93톤, 낚시어선) 선장 김모(42년생)씨를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위반혐으로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k호 선장 김씨는 이날 오후 2시10분께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소재 연대도에서 관할 관청에 유,도선 허가를 받지 않고 관광객 3명을 승선시켜 연대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다 순찰중이던 경비함정에 적발됐다는 것.
 
통영해경은 행락철을 맞아 관할관청에 허가받지 않고 관광객을 승선시켜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선박이 많을 것으로 보고 해양안전사고에 대비,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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