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5월4일 오후 9시36분께 통영시 홍도 남동방 15마일 해상에서 통영으로 항해중이던 서울거주 윤모씨(64년생) 등 2명이 탄 세일링요트가 스크류에 줄이 감겨 표류중이라고 신고를 해와 긴급출동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대부분 일본에서 요트를 구입, 통영이나 부산 등지로 입항하고 있으나 홍도 주변은 통신수단이 잘 연결되지 않아 긴급상황 발생시 구조에 어려움이 있다"며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항시 미리 해경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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