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 나눔과 배려로 단결·협동하는 학년군별 체육대회

선후배가 함께 하는 힘찬 함성, 학년군별 어울림 한마당!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6 [16:37]

통영초, 나눔과 배려로 단결·협동하는 학년군별 체육대회

선후배가 함께 하는 힘찬 함성, 학년군별 어울림 한마당!

편집부 | 입력 : 2015/05/06 [16:37]

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5월6일부터 8일까지, 나눔과 배려로 단결ㆍ협동하는 '2015. 통영 어울림 체육대회'를 학년군별로 개최하고 있다. 3일간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체육활동과 게임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해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면서 학년군별로 특색 있게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대회 식전행사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어린이 표창이 이어져 어린이날을 더욱 뜻깊게 했으며, 본격적인 어울림 행사에서는 맨손 및 장애물 달리기, 각종 필드경기, 반별 피구 리그전, 청백 줄다리기, 청백 계주 등 학년 수준에 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학년은 4명씩 고사리 손으로 '지구공 굴리기', 2학년은 '기차타고 씽씽'을 통해 단체 협동심을 자랑했으며, 3,4학년 '친구와 마음모아 영차! 영차!'와 '넷이서 한마음'은 서로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선·후배가 함께 하는 청백 줄다리기와 청백 계주는 서로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며 응원하는 학생 모두 하나가 되는 열광의 장이 되었다. 
 
이번 학년군별 체육대회는 특색 있는 경기와 더불어 서로 협동하며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린 학생들의 모습이 빛났다. 무엇보다 학년군별로 실시되어 선배와 후배가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에서 경쟁 속의 화합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철 교장은 "학년군별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서로 돈독해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마련하는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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