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슬로우(SLOW) 탐방' 캠페인
쓰레기 되가져가기, 금연 등 '10가지 국립공원 탐방문화 에티켓' 홍보
편집부  | 입력 : 2015/05/08 [14:55]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김종희)는 5월부터 연말까지 통영 달아공원 등 주요 탐방객 집중지역에서 국립공원 '슬로우(Slow) 탐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슬로우(Slow) 탐방' 캠페인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10가지 국립공원 탐방문화 에티켓'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탐방객 스스로 개선하고 싶은 탐방문화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자연을 보호하고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새로운 탐방문화를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특히, 지난 5월2일에는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캠페인 현장인 통영 달아공원을 찾아 '슬로우(Slow) 탐방'을 직접 홍보하며 참여 탐방객와 함께 국립공원 탐방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국립공원을 후세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신창호 탐방시설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