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월27일 회귀성 고급어종인 대구의 자원증대를 위해 대구 부화자어 380만미를 산양읍 풍화리 수월마을 앞 해상에서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난 13일부터 진해만 해역에서 채포된 어미에서 채취한 알을 통영시 산양읍 한일씨월드 수산종묘 배양장에서 수정 및 부화시켜 생산한 것으로, 크기는 약 0.6~1cm 전․후이며, 수정란이 아닌 부화자어를 방류해 방류효과를 극대화 했다. 방류해역인 산양읍 풍화리 인근 해역의 최근 3년간 2월 평균 수온은 9.93℃였고, 염분은 평균 34.03psu로 방류가능한 수질조건인 것으로 남동해수산연구소로부터 회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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