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

정과 사랑이 넘치는 설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2/19 [14:23]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

정과 사랑이 넘치는 설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집부 | 입력 : 2018/02/19 [14:23]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덕)은 지난 2월13일 설 명절을 맞아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적십자 봉사회 통영지구 협의회와 연계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400만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지사(100만원), 선진수산(20만원), 통영시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참치 80세트)의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 80세대에 보다 더 풍성한 음식이 전달됐다.
 

특히 복지관에서 생선찜과 전, 나물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서 전달한 음식으로 따뜻한 명절을 지낼 이웃을 생각하며 대한적십자 봉사회 통영지구 협의회에서 적극 참여했다.
 

더불어 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지사 사랑나눔 봉사단과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복지관 직원들이 모두 힘을 보태 각 가정에 명절음식을 전달하는 등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반가운 손님이 돼 따스한 마음을 나누었다.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준 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오히려 내가 더 힘을 받고 오는 기분이었다. 어르신들이 건강히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눈물을 보이며 "이렇게까지 챙겨줘서 고맙고 덕분에 설 명절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겠다", "자식 같은 사람들이 오니깐 참 반갑고 좋다"고 전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덕)은 차가운 겨울을 녹여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