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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족 지키기 위한 해양안전교육, 이제는 필수!"
통영시민 설문조사 해양안전교육 필요성, 교육참가 의향 높게 대답
 
편집부 기사입력  2018/11/08 [13:42]
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격히 증대함에 따라, 재난·재해 및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공인찬)이 운영하는 교육부지정 '해양안전체험센터'는, 지난 3일 통영시민들의 해양안전의식 수준을 알아 봤다고 밝혔다.

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 따르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한 해양레저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 '제14회 보건소 가족건강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는 것.
 
설문은 남·녀 구분 없이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체 500부를 진행했고, 이 중, 회수되지 않은 것과 미기입 등의 사유로 신뢰성이 떨어지는 설문지 151부를 제외하고, 총 349부를 분석했다.
 
▲     © 편집부

설문조사 결과, 해양안전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은 191명(55%)으로 나타났지만, 선박 비상상황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는가에 '그렇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106명(31%)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자신의 해양안전의식 수준을 묻는 문항에 254명(74%)이 낮은 수준으로 응답했고, 해양안전교육의 필요성 문항에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은 305명(88%)이었으며, 해양안전교육이 실제 사고 시 도움이 되는가에 '그렇다'고 응답한 인원은 301명(86%), 해양안전교육이 있다면 참가 의향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인원은 337명(97%)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부 지정 해양안전체험센터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해양안전의식 수준과 해양안전교육의 필요성, 시민들의 해양안전교육 참가 의지를 알아볼 수 있었다.

▲     ©편집부

해양안전체험센터 관계자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 학교뿐만 아니라 공무원, 기업, 민간단체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 대상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물놀이 시 안전사고의 원인으로는 '안전 부주의'와 '수영 미숙'으로 인한 사고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안전행정부 안전의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안전수준은 7점 만점에 3.89점으로 OECD국가 평균(4.95점)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의 의식 부족과 더불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 또한 부족하여 국민들이 안전교육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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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3:42]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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