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4명 탄 여수선적 낚시배 전복사고, 사망 3명 실종 2명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1/11 [13:53]

[속보] 14명 탄 여수선적 낚시배 전복사고, 사망 3명 실종 2명

김영훈 기자 | 입력 : 2019/01/11 [13:53]

[2보] 14명이 승선한 여수선적 낚시어선 무적호의 욕지도 인근 공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김해철 서장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 편집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에 따르면, 오늘 (11일) 새벽 4시57분께 발생한 낚시어선 무적호의 전복사고로 승선자 14명 중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에서 5명을 구조했고 인근 민간 선박에서 7명을 구조했다는 것.

그러나 구조된 12명 중 해경에서 선체 수중수색을 통해 구조한 3명은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이들은 여수 소재 병원으로 헬기를 이용해 긴급 후송했지만 모두 사망했다.  나머지 9명은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하며 경비함정으로 여수 신항으로 이동했다.

아직 구조되지 않은 2명은 현재까지 실종상태로 해경 가용 경비세력을 총동원해서 수색중에 있다.

김해철 통영해경서장은 이날 오전 11시20분께 통영해경 3층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처럼 밝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은 수색이 완료되는 대로 철저히 조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사고 개요

▲ 낚시어선 사고 현장     © 편집부

해경에 따르면 여수선적 낚시어선 무적호가 오늘(11일) 새벽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 공해상에서 전복됐다고 인근 상선이 VHF를 이용해 통영연안VTS로 사고 사실을 알렸다는 것.

무적호는 지난 10일 오후 1시25분께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선장 1명, 선원 1명과 승객 12명 등 모두 14명이 승선해 낚시차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발생 즉시, 인근해역 경비중인 1006함 경비함정 및 중앙특수해양구조단 및 항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인근 여수해경서와 함께 전 경비함정을 비상 출동 조치했다.
 
오전 5시49분께 상황대책팀을 소집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에 수색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해군 및 소방, 민간 선박 및 항공기 들과 함께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당시 기상은 가시거리가 5킬로로 시계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고, 바람은 8-10m/s, 북서풍이 불고, 1.5 m 내외의 파도가 일었다.  
  
수색구조 현황

▲ 수색현장 영상화면 캡쳐 = 통영해경 제공     ©편집부

해양경찰은 현재 사고해역에 해경 경비함정 22척, 항공기 8대, 중앙특수해양구조단 등 구조대 34명, 해군 및 관계기관 4척, 민간선박 5척을 동원해 민.관.군 합동으로 수중수색 병행 구조활동 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