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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 2월7일, 8일 '죽도마을 별신굿' 펼쳐져
 
편집부 기사입력  2019/02/11 [11:24]

하늘과 바다에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죽도마을 별신굿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죽도마을에서 남해안별신굿(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 주관으로 펼쳐졌다.

 


별신굿은 과거 고성, 통영, 거제 일대 해안가의 거의 모든 마을에서 정기적으로 행했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지고 죽도마을에서 일부 맥을 이어오고 있다.

 

죽도마을 별신굿 행사는 지난 7일, 들맞이당산굿을 시작으로 부정굿, 가망굿, 제석굿, 선왕굿, 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8일에는 산신제, 일월맞이, 골메기굿, 용왕굿, 지동굿, 손님풀이, 고금역대, 황천문답, 축문, 환생탄일, 시왕탄일, 군웅굿, 시석굿 등을 펼쳤다.

 

죽도마을 별신굿은 어촌마을 굿판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특유의 장단과 구성진 사설이 있어 예술적 가치와 함께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통영지역 세습무의 굿 양식과 종합적인 예술적 특성을 함께 지니고 있어 민족문화 원형에 가장 가까운 전승예술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죽도마을 별신굿은 민족 고유의 유산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지켜나가야 할 자산이다. 이는 전승자뿐만 아니라 통영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절실한 소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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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1 [11:24]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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