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명란)는 지난 6월7일부터 10일까지 도천동 내 경로당 13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호우, 강풍에 피해는 없는지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13개 경로당 중 일부는 무더위 쉼터로도 지정돼 있어 더위를 피해 오는 방문객에게는 더욱 친절히 경로당을 쉼터로 이용하도록 배려해 더운 여름을 서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도 나누었다.
도천동에서는 폭염을 대비해 환기 및 벌레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점검해 설치하고, 부엌 전등, 화장실 전등 등 실내 전등이 어둡거나 고장이 난 곳을 챙겨 8개 경로당에 방충망 설치와 함께 LED 전등을 교체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노인쉼터에 차양막을 설치하는 등 폭염을 대비해 만전의 준비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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