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구조거점파출소 해양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8/21 [20:04]

통영해경, 구조거점파출소 해양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9/08/21 [20:04]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8월21일(수), 국민의 생명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을 목표로 구조거점파출소 구조대원 대상 해양사고대응 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경진대회는 김해철 서장, 임채현 경비구조과장(경정), 구조대장 등 13명의 구조대원이 참관한 가운데 통영관내 구조거점 파출소 3곳에서 각 2명씩 대회에 참가해 연안사고 발생시 신속한 장비착용을 통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이다.

 


대회 평가분야에는 잠수장비 착용 종목과 잠수장비 착용 후 입수, 수중 차량내 인명구조, 인양으로 구성해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 통영거점파출소 박경덕, 박성현 순경이 최종 우수구조대원으로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우수 구조대원이 된 박경덕, 박성현 순경은 해군 (UDT,SSU)출신으로 군 시절부터 험난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단련된 엘리트 요원으로서 "사고현장은 준비된 대회와 다르다"며 겸손함을 갖추며 "1초라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철 통영해양경찰서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구조대원의 구조역량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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