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9월18일(수), 명정동 소재 문화복합공간 '잊음'에서 ‘2019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과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파티 'Wanna be in 통영'을 개최했다.
통영시는 청년활동가와 멘토 포함 5인으로 구성된 'Made in 통영'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11월 중순에 활동 내용을 종합 평가하는 최종 경진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 통영의 음식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기반으로 청년경제 공동체를 조직하고 통영음식을 매개체로 한 청년 중심의 사업화 체계를 만들어, 통영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참여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 행사와 관련된 통영시 관계자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참여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통영의 청년들이 향후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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