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족봉사단, 10월 봉사활동 펼쳐

사랑이 모이는 샘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0/15 [02:48]

통영시가족봉사단, 10월 봉사활동 펼쳐

사랑이 모이는 샘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편집부 | 입력 : 2019/10/15 [02:48]

통영시가족봉사단은 지난 10월12일,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이 모이는 샘'을 방문해, 6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족봉사단 13명이 참석해 장애인들과 함께 비눗방울 불기, 풍선 놀이, 공과 훌라후프를 이용한 체육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통영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명란)는 매년 부모, 자녀로 구성된 가족단위의 봉사단을 구성해 장애인, 노인복지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방문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에 발대식을 개최한 후 매월 1회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체육 및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가족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어머니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낯선 일에 대한 두려움이 덜 느껴졌다. 장애인과 자주 오랫동안 만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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