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1월7일(목) 오전 8시36분께 경남 통영시 앞바다에서 통영선적 낚싯배 A호와 연합복합 해녀선 B호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해경 구조세력을 총 동원해 승선원 전원을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낚싯배에 탄 승선원 9명(선장 1명, 승객 8명)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낚시객 1명을 제외하고는 건강 상으로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9시5분께, A호가 B호를 통영소재 송오조선소로 예인 완료했으며,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병원 이송 현황 통영서울병원(4명) : B호 해녀1(58년생), 해녀2(55년생), 해녀3(58년생), 해녀4(49년생) 고려병원(5명) : B호 해녀5(61년생), 해녀6(58년생), 해녀7(57년생), 해녀8(53년생), 해녀9(55년생) 새통영병원(3명) : 해녀10(59년생), 해녀11(61년생), B호 선장(57년생, 남, 통영거주).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