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0년도 공원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순항

36억원 예산 확보로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 휴식공간 조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1/12 [17:09]

통영시, 2020년도 공원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순항

36억원 예산 확보로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 휴식공간 조성

편집부 | 입력 : 2019/11/12 [17:09]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20년도 공원․녹지 조성을 위한 국․도비 지원사업비 36억원을(국비 21억, 도비 5억, 시비 10억) 확보해 녹색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 망일 산림공원 조성(2019년도)  © 편집부


특히, 도시숲 부문 사업비는 총 15억원으로 2019년에 이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정량동 멘데마을 도시재생과 연계사업인 망일 산림공원 조성사업비를 2019년에 이어 5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이 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 안정 산림조경숲 조성(2019년도)  © 편집부


또한, 광도 죽림 및 용남 동달 일원의 공원, 녹지대, 고속도로변 등에 0.7ha의  푸른 건강숲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과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 현상 완화로 쾌적한 녹색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망일봉 일원의 녹색쌈지숲, 생태숲 보완사업, 안정공원 일원 정비 사업비를 각 5억원씩 확보했다.

 

▲ 죽림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2019년도)  © 편집부


통영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시숲 및 그린인프라 확충으로 도시 미관 개선, 열섬 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공원․녹지가 주는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하고 양질의 시민 휴식공간 제공으로 행복한 녹색도시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주요 성과로는 안정국가산단 일원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산림 조경숲 조성, 정량동 일원의 도시재생 연계 산림공원 조성, 남망산 녹색쌈지숲 조성, 당동 일원의 생태숲 보완사업, 죽림 물놀이장 조성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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