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해상관광 및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민 여객선 운임 선사 자체 할인'을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할인 기간은 11월15일부터 2020년 2월28일까지이며 통영시민 뿐만 아니라 동반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금이 청정해역 한려수도인 통영의 푸른 바다와 특색 있는 섬을 관광할 적기이다.
또한, 거제 저구에서 매물도를 운항하는 매물도해운㈜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10%에서 현재 20%로 상향 조정해 자체 할인을 시행중이며, 통영항과 한산도를 오가는 한산농업협동조합 또한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주말 운임 할인을 20%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고 있으며 내년도 본격 시행될 통영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통영시민 대상 여객 운임 50% 할인)과 더불어 해상관광 및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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