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는 지난 12월11일, 통영시 정량동 소재 '다온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나래 도서관 208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시의원 및 기관 단체․지역사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희망나래 작은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희망나래 도서관 208호점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한 책 740여권과 도서관 인테리어 및 가구류,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비치해 향후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의 독서 및 교육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원으로 다온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이 탄생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은 책이라는 지식의 창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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