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30만원 보장하는 든든한 지원자, 기초연금

1월부터 최대 30만원 대상자 소득 하위 20%에서 40%로 확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1/21 [15:38]

월 최대 30만원 보장하는 든든한 지원자, 기초연금

1월부터 최대 30만원 대상자 소득 하위 20%에서 40%로 확대

편집부 | 입력 : 2020/01/21 [15:38]


2021년까지 기초연금을 월 최대 30만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월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대상자가 소득 하위 20%에서 소득 하위 40%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소득 하위 20~40%에 속했던 기초연금 수급자도 월 최대 30만원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그 외 일반수급자는 월 최대 25만4760원을 받으며,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작년 월 최대 253,750원보다 1,010원 인상됐다.

 

2019년 12월 기준 통영시 기초연금 수급자는 18,522명으로 통영시 노인인구의 약 78%가 기초연금을 받았으며, 2020년 1월 월 30만원 수급대상자는 전월 대비 약 20%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월 기초연금 지급일은 23일이며, 기초연금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인 자 누구나 기초연금 신청할 수 있으며(만 65세가 되는 경우에는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사전신청이 가능),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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