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은 지난 1월31일, ESD지도사 자격증 과정과 강사코칭 과정을 모두 통과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전문강사 14명을 양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3학년 생태체험학습은 전년도 보다 1천명 증가한 5천300명이 예약했고,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역시 통영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당 17차시 수업을 진행해 지난해와 비교해 보다 활발한 강사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자격증 과정에서 이선경 교수(청주교육대학교), 김민섭 선임연구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박경화 작가(환경작가/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등을 강사로 초빙해 21세기 환경, 경제, 사회문화에 직면한 문제점을 알아보고 지속가능발전 전문역량을 강화했다.
통영RCE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RCE는 경력 단절자 및 퇴직자에게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전문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일자리를 연계해 평생학습형 일자리에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매년 연말 ESD지도사 자격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055-650-7416 / www.rce.or.kr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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