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0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본 사업 최종 공모에 선정통영 재래시장,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만든다.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월14일, 국토교통부의 2020년 스마트타운 챌린지(구.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본 사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 4개소(통영, 공주.부여, 부산 수영구, 서울 성동구)로, 이중 통영시가 가장 많은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전통시장의 문제점 해소와 이용객이 직접 체험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시장 구축, 재래시장내 시세를 알 수 있는 스마트 시세알림이 및 체험경매 서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안내 서비스 및 이동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가능 스마트 물품보관함 설치,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대기질 센서를 이용한 미세안개 분무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한편,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민 니즈기반의 솔루션 구현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이 새롭게 부활함으로써 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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