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봉새마을금고 제14대 한회영 이사장 취임

통영 새마을금고 중 유일한 여성 이사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2/20 [15:09]

통영 도봉새마을금고 제14대 한회영 이사장 취임

통영 새마을금고 중 유일한 여성 이사장

편집부 | 입력 : 2020/02/20 [15:09]

▲ 한회영 이사장  © 편집부

통영지역 새마을금고 중 유일한 여성 이사장이 취임한다. 

 

지난 2월8일 실시된 도봉새마을금고 제14대 이사장 선거에서 한회영 후보자가 압도적인 득표률 72.8%로 당선돼, 2월21일 오전 10시, 금고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한회영 이사장은 2000년 8월부터 약 20년간 도봉새마을금고 직원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친절로 10년 연속 전국 새마을금고 공제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진 우수 직원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한 이사장은 통영 새마을금고 중에서 유일한 여성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임 한 이사장은 'TOP 도봉새마을금고'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비전으로 "투명한 경영을 하는 금고, 고객과 회원에게 감사하는 금고, 금융시장을 개척하는 금고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고 수신고 1500억원, 공제유효계약고 2000억원 조기 달성',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역 지점 개설 추진 및 도시재생사업지구 예금 유치, 대출업무의 능동적 대처로 자산 확충', '새마을금고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해 도봉 맞춤형 경영 기법으로 전국 최우수금고로 도약', '회원 복지에 주력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충실한 금고를 만들겠다'는 4가지 선거 공약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역시 감동을 주는 도봉새마을금고'라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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