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후보, 26일 KBS 보도에 "사실과 달라" 해명

"9개월여 동안 공약이행 위해 확보한 지역 예산만 1천억 넘어" 주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3/28 [00:31]

정점식 후보, 26일 KBS 보도에 "사실과 달라" 해명

"9개월여 동안 공약이행 위해 확보한 지역 예산만 1천억 넘어" 주장

편집부 | 입력 : 2020/03/28 [00:31]

정점식 후보 "공약 정상 추진중, 지역주민들과의 약속 반드시 지킬 것"

 

▲ 정점식 후보  © 편집부

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는 지난 3월26일자 KBS경남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KBS경남 보도에는 "정점식 의원의 당선 이후 공약 이행률이 0%"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4.3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1년을 마치 4년처럼 통영‧고성 지역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왔고, 지역 주민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공약이행을 위해 확보한 예산만 1천억 원이 넘는다"고 해명했다. 

 

정 후보는 "공약했던 성동조선해양 살리기와 관련해 국회 첫 일정으로 수출입은행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실시하는 등 성동조선 회생에 큰 역할을 했고, 글로벌 문화복합단지 조성과 관련해 통영시가 문화예비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KTX 통영과 고성 역사 유치 공약을 위해 남부내륙철도 사업 추진 예산 15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 외에도 어촌뉴딜300사업 예산 확보 및 통영‧고성 내 8개항이 사업대상지로 지정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고, 통영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는데 힘쓰는 등 공약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약이 정상적으로 추진중이거나 일부는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공약한 사업들의 추진 과정과 절차는 생략한채 '추진중'이라는 이유로 공약 완료률이 0%라고 하는 것은 왜곡된 사실관계"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역주민들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약속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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