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민 성금으로 취약계층에 개인위생물품 선물

‘코로나19관련 특별성금’으로 취약계층에 손소독제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4/06 [17:02]

통영시, 시민 성금으로 취약계층에 개인위생물품 선물

‘코로나19관련 특별성금’으로 취약계층에 손소독제 지원

편집부 | 입력 : 2020/04/06 [17:02]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4월3일, '코로나19' 관련 특별성금으로 휴대용 손소독제(60㎖) 1만개(2천500만원 상당)를 구입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했다.

 


에 따르면, 지난 2월28일부터 시민과 기업·단체들의 정성으로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이 7천700여만원이 모금됐다는 것.

 


시는 그동안 자가격리자 및 입국 유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관내 저소득층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주민들에게 면마스크를 구입 배부했다. 또 자동방역기(초미립전동분무기)를 읍.면.동별로 2대씩 지원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코로나 관련 기탁된 성품으로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게임시설, 학원연합회 및 법인·개인택시 등에 500㎖ 소독제를 배부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된 소독제는 60㎖로 휴대하기에 좋아 평상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감염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제한이 많아지고 있어 힘들겠지만, 손씻기 및 위생용품 활용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