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소고기국' 정량동사무소에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4/07 [18:35]

정량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소고기국' 정량동사무소에 전달

편집부 | 입력 : 2020/04/07 [18:35]

통영시 정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는 지난 4월3일, 코로나19로 경로당 및 급식소 등의 운영이 중단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부자세대를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끓여낸 소고기국 100팩을 정량동에 전달했다.

 


최미경 부녀회장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더 큰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방법을 고심하다 소중한 사람에게 귀한 음식을 내어주듯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만점 소고기국을 준비하게 됐다"며 "부족한 요리 실력이지만 기뻐할 어르신과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힘든 줄도 모르고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먹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량동 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라며 부녀회가 준비한 소고기국을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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