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시작, 행복 연장', "5월31일은 세계금연의 날입니다"

통영시, 제33회 세계금연의 날 주간 기념행사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5/26 [11:53]

'금연 시작, 행복 연장', "5월31일은 세계금연의 날입니다"

통영시, 제33회 세계금연의 날 주간 기념행사 진행

편집부 | 입력 : 2020/05/26 [11:53]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제33회 세계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금연 시작, 행복 연장'을 슬로건으로 5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세계금연의 날' 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흡연의 폐해, 효과적인 금연정책 등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통영시 현재 흡연율은 24.4%로 경남(18.9%) 및 전국(20.3%)보다 월등히 높아 금연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태에서, 이번 '세계금연의 날' 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 진행 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그동안 거리적 제약 때문에 가지 못했던 △도서지역에 대한 금연구역 관리와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클리닉 운영 △학교 및 다중이용시설 홍보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금연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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