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면, 2020년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이동 면사무소 재개

면민 중심의 현장 행정서비스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5/29 [23:34]

사량면, 2020년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이동 면사무소 재개

면민 중심의 현장 행정서비스 추진

편집부 | 입력 : 2020/05/29 [23:34]


통영시 사량면(면장 고양렬)은 지난 5월28일, 읍포마을회관에서 면민 중심의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면사무소'를 운영했다.

 

지난 2월, 수우마을에서 처음 실시된 '찾아가는 이동 면사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됐으나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날 재개됐다.

 

이날 '이동 면사무소'에는 읍포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담 및 건의사항 10건과 참여 주민의 문의 및 관심이 많았던 공익직불제 14건을 접수 완료했다. 

 

이판돌 읍포마을 이장은 "정보가 취약한 마을주민들을 위해 면사무소에서 직접 마을을 방문해 자세한 설명 및 상담을 통해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마을 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양렬 사량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 면사무소'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면정 참여 유도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조기에 파악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량면은 면민 중심의 현장 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매달 두 마을을 순회하며 분야별 상담 및 접수,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면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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