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당시 무증상이어서 공항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고,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를 이용해 부산역에 도착한 후, 통영시의 교통수송지원 차량으로 통영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
검사 후 자가격리 중에 있다가 3일 오후 1시50분께,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곧바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다행히 자가격리 하면서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송지원 차량에 탑승한 통영시 직원 2명이 접촉자로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보] 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경남 통영시도 결국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해외입국자 감염이다.
통영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석주 통영시장은 7월3일 오후 4시30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처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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