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북신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양승국)는 7월11일, 북신전통시장 남문 입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북신전통시장 장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상권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북신전통시장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초청가수 공연, 전자현악 3중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승국 북신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터음악회를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행사를 추진했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질서유지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속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연합회 및 시도지회를 대상으로 시장매니저와 교육, 배송서비스 등을 위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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