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선촌마을, "우리 함께 자원순환마을 만들어 봐요"

2020년 환경부 지원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사업 2년째 진행 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9/26 [09:06]

용남면 선촌마을, "우리 함께 자원순환마을 만들어 봐요"

2020년 환경부 지원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사업 2년째 진행 중

편집부 | 입력 : 2020/09/26 [09:06]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지욱철, 박광호)이 주관하고 (사)자원순환사회연대·자원순환시민센터가 주최하는 2020년 환경부 지원 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가 2019년에 이어 2년째 용남면 선촌마을에서 진행되고 있어, 자원순환 모범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노인회 맞춤형 분리배출 교육과 자원순환 주민 강사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사업이며, 지난 6월부터 시작돼 10월까지 진행한다.

 

선촌마을 노인회·부녀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업무협약을 맺어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며, 매월 월요일은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마을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실내교육, 화요일은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및 마을 주변 정화활동 실외교육, 목요일은 주민 강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 강사양성 교육은 분리배출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5명의 부녀회원이 수강 중이다. 환경강사로서의 다양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관내 충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배 통영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용남면 선촌마을이 자원순환 마을의 선진사례로서 다른 마을로 전파돼 자원순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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