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 소재 한유기계(대표 박평조)는 지난 9월23일, 통영시를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량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박평조 대표는 평소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해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울 뿐 아니라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기부활동을 펼쳐왔으며, 경로잔치, 체육대회, 정량사랑음악회, 한산대첩축제, 정월대보름 행사 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평조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지속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성금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며, 그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