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1/22 [09:24]

용남면,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편집부 | 입력 : 2020/11/22 [09:24]


통영시 용남면과 용남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어창호)는 지난 11월17일, 신촌마을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나 아무개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지난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월남참전유공자인 나 어르신은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고 찾아와서 고맙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보면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남면은 지난해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40명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1차 7세대(월남참전,보군수훈) 부착 완료에 이어 2차 월남참전유공자 7세대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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