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윤 원장은 "도담어린이집 7세 원아들이 평소 관공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데 이번 백미 기탁을 통해 관공서 견학도 겸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도울 수 있는 기관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익진 면장은 "손수 만든 현수막을 들고 방문해 준 원아들이 반짝이는 가을햇살만큼 맑고 순수하다.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백미는 꼭 필요로 하는 이웃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담어린이집은 2017년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바 있으며, 통영시에서는 도담어린이집이 최초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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