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도담어린이집,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백미 기탁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은 쌀이 도착했어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1/27 [21:57]

광도면 도담어린이집,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백미 기탁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은 쌀이 도착했어요!

편집부 | 입력 : 2020/11/27 [21:57]


통영시 광도면 소재 도담어린이집(원장 박소윤)은 11월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10kg) 5포(15만원 상당)를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소윤 원장은 "도담어린이집 7세 원아들이 평소 관공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데 이번 백미 기탁을 통해 관공서 견학도 겸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도울 수 있는 기관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익진 면장은 "손수 만든 현수막을 들고 방문해 준 원아들이 반짝이는 가을햇살만큼 맑고 순수하다.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백미는 꼭 필요로 하는 이웃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담어린이집은 2017년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바 있으며, 통영시에서는 도담어린이집이 최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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