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도시, 통영'만의 특별한 혜택
음악계의 세계적 거장인 윤이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윤이상 음악의 밤'을 시작으로, 클래식의 향연이라 불리며 아시아에서 가장 유력한 음악제로 자리잡은 통영국제음악제는 통영의 예술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통영으로 예술을 즐기러 오는 분들이 통영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혜택으로, 국제음악당 공연 티켓을 가지고 통영케이블카나 어드벤처를 방문하면 이용료의 15% 할인을, 음악제나 콩쿠르 참가자 및 아티스트들은 참가자 확인증을 제시하면 통영시민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통영 관광을 즐기러 온 분들도 통영케이블카나 어드벤처타워 티켓으로 국제음악당 공연 예매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통영은 문화와 예술, 관광이 조화롭게 공존돼 있는 도시"라며 "통영의 음악과 예술을 이끄는 통영국제음악재단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예술과 관광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따뜻한 봄이 오면 윤이상의 음악으로 물든 통영을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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