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 영신빌라~대평마을 구간 환경정비 활동

음지에서 양지로, 쓰레기 불법 상습 투기지역의 탈바꿈!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4/10 [11:19]

명정동 영신빌라~대평마을 구간 환경정비 활동

음지에서 양지로, 쓰레기 불법 상습 투기지역의 탈바꿈!

편집부 | 입력 : 2021/04/10 [11:19]


통영시 명정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목), 청명을 맞아 불법 상습투기 지역인 관내 영신빌라~대평마을 구간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명정동에서 평림동으로 이어지는 이 도로는 사람들의 통행 빈도가 낮은 지역으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불법투기하는 지역으로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이 도로 측면 숲 등에 버려져 악취뿐만 아니라 지나다니는 주민 및 관광객으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 명정동주민센터 직원 40여명은 3~4명으로 팀을 나눠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안전을 지키며 마을이 깨끗해질 것을 기대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지역을 마을을 아끼시는 분들과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나닌 음지가 양지로 탈바꿈되는 것 같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쓰고 함께 땀을 흘려준 자생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마을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과 주민의식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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