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8일, '제18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개회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국에서 모이는 선수들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홍보물 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알리고, 통영시의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해 통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한편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하반기 중으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통영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하여 통영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고, 이로 인해통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통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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