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위해 최선"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2/28 [15:53]

통영시, '201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위해 최선"

편집부 | 입력 : 2013/02/28 [15:53]
통영시는 보육서비스 품질향상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2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영시보육위원회(위원장 배도수)를 개최했다.
 

 
영유아 보육에 관한 보육시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날 위원회에는 보육위원 10명이 참석해 2013년 어린이집 수급계획과 보육사업 시행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어졌다.
 

 
미취학 영유아 증가와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증가로 통영시 정원 충족율(정원/현원)이 92.4%로 나타나 전국86.3%, 경남도 84.24%보다 높으며, 어린이집 간 서비스 경쟁유도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신규 어린이집 인가는 제한하지 않기로 의결됐다.
 
또한, 올해 3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사업으로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은 아동은 가정 양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외 신규사업으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어린이집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부모 및 전문가로 구성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이 매월 2, 3차례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및 안전 등을 모니터링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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