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통영경찰, 무허가 멸치젓갈 제조사범 8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4/30 [18:46]

[사건]통영경찰, 무허가 멸치젓갈 제조사범 8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04/30 [18:46]
통영경찰서(서장 추문구)는 지난 4월15일(월) 식품제조·가공 허가없이 수산 어장막 공터에서 비위생적으로 멸치젓갈을 제조하고, 다시 멸치액젓으로 가공해 관광객이 주 고객인 관내 재래시장에 유통한 수산업자 8명을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시에는 식품위생법 94조에 따라 지자체에 허가를 받고 위생시설을 갖춰야 하는데도 피의자들은 허가없이 비위생적으로 지난해 8월께부터 멸치젓갈을 268톤(2억8천만원 상당) 가량 제조했다는 것.
 

 
경찰은 이같은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수사 끝에 현장을 급습, 멸치젓갈을 담은 650리터 크기 플라스틱 통을 압수했으며, 현장을 급습할 당시 시멘트 저장고 속에는 구더기가 다량 발생해 있는 매우 비위생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적발한 비위생 멸치액젓 300kg을 현장압수 및 폐기 조치하고, 나머지 267톤은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전량 폐기처분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량식품 집중단속기간(3월8일~6월15일)인 만큼, 통영 관내의 위해식품 수입,제조,유통과 원산지 거짓표시, 악의적 불법행위 등을 원천 차단하겠다"면서 "위해식품 사범은 전량 압수․폐기, 업체폐쇄 등 행정처분토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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