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서포루에 도시숲 조성키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24 [14:53]

통영 서포루에 도시숲 조성키로

편집부 | 입력 : 2013/07/24 [14:53]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구 도심지내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 및 양질의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통영성과 서포루 복원지 주변환경 개선과 역사․문화를 아우르며, 시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사적 복원지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지의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서포루 복원지 주변에 도시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서포루 도시숲 조성사업은 열악한 시 재정으로는 사업비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산림청의 지역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되도록 노력한 결과, 국도비를 지원받아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문화동 8-1번지 일원의 서포루 복원지 주변 23,453㎡에 광장, 산책로, 민속놀이마당, 전통정원과 조경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중에 있다.
 
올해에는 지장물 철거 및 기반조성을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도시숲의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통제영 복원지의 핵심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왼료되면 서포루 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침체되고 불량했던 자연환경의 면모를 일신하고 통영항을 굽어보는 명품 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도시숲이란 국민의 보건 휴양, 정서 함양 및 숲체험을 위해 도시내에 조성, 관리하는 숲으로 지역의 대기정화와 기후 완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