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임우창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6/07 [14:54]

[기고] 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임우창

편집부 | 입력 : 2016/06/07 [14:54]

▲ 임우창 교통관리계장     © 편집부
경찰에서 올해 초부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해 '범시민 교통문화바로세우기 나부터 지금부터'란 슬로건으로 교통경찰,지역경찰관이 총 동원해 교통안전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통영 관내에서는 5월말 기준 교통사망사고 3건이 발생했으며 전년도 대비 5명(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경찰서에서는 하반기 사고예방을 위해 매주 테마를 설정하여 홍보 및 지도단속을 할 예정이며 6월중에는 안전띠 착용, 신호위반, 정지선위반, 이륜차 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함으로써  교통문화를 바로 세울 계획이다.
 
지난 첫째주에는 안전띠 미착용을 지도 단속하였으나 현장에서 일부 운전자 및 동승자들은 안전띠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 가벼운 교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머리와 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생명을 잃는 경우가 있다.
 
차량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이 귀찮다는 이유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안전벨트를 좌석에 끼우는 경우와 느슨하게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사고발생 시 안전벨트의 효력이 없으며 또한 주간에는 안전벨트를 잘 착용하고 다니면서 야간에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교통사고는 주·야간 불특정한 시간에 발생함으로써 야간 운행시에도 안전띠 착용을 소홀히 해서는 절대 안된다.
 
경찰의 단속에 앞서 안전띠착용는 운전자 및 동승자 모두 착용하여야 하며 주. 야간 구별이 있을 수 없으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담보한다는 것임을 명심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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